안양시, 경기도 지능형 교통체계 발표대회 ‘최우수’
이복한
khan4936@segyelocal.com | 2023-05-11 23:48:59
인공지능(AI) 접목 ITS 운영방식 개선 높은 평가
▲안양시 ITS 시스템 구축 개념도.(사진=안양시)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가 지능형 교통체계(ITS) 경기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는 우수 사례 17건을 1차 심사한 데 이어 10∼11일 발표대회를 열어 안양시의 ‘지능형 교통체계의 공공 서비스 역할 확대 발전 방안’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ITS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분산된 CCTV를 ITS 플랫폼으로 연계해 예산을 절감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교통, 방범, 재난재해, 환경 등 부서별로 분산된 CCTV 운영 체계를 ITS 플랫폼으로 연계해 통합 관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등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을 활용해 각 부서가 보유한 CCTV 등 안전 인프라를 연계해 디지털 플랫폼 통합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건 사고 통합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접목한 ITS 혁신사례와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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