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해경 직업 체험프로그램’··· 올해 Upgrade

조주연 / 2024-04-03 00:57:31
학생 눈높이 맞게 개선, 경찰서 전 부서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안해경을 방문한 유치원생들이 해경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부안해경=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2일 직업 체험 제공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해양경찰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경찰 직업 체험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게 개선 되고 경찰서 전 부서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손님으로 부안남초등학교 유치원 학생들이 부안해경을 방문해 해양경찰 역사 알기, 유치장 등 청사 견학, 경비함정과 무전기를 이용한 교신 실습, 심폐소생술 등 해양 안전 문화 습득, 해양경찰 복제 착용 및 경찰장구류 소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부안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로 문의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 부서 체험을 추가로 원하면 구조대, 파출소 등도 견학할 수 있다.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역 학교 및 단체에서는 적극적으로 신청해 학생들이 해양경찰에 대해 알고 해양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확산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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