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수미감자 특별 판매전 개최

조주연 / 2022-03-27 00:18:31
부안로컬푸드직매장 등 전국 동시 다발적 직거래 행사 개최

▲ⓒ부안군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동진수미감자특별 판매전을 연다.

27일 부안군에 따르면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동진수미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판촉하기 위해 5월 초까지 부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특판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동진수미감자 재배면적은 1199동의 시설하우스로 총 2398톤의 수확량을 보이고 있으며 약 53억 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특판 행사와 함께 변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직영 로컬푸드 쇼핑몰 ‘텃밭할매’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경기도 광명시 등 10개 자매도시와 부안 향우회 회원, 유관기관 등에 부안감자 홍보·판촉을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4월 중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연계한 오픈마켓 라이브방송을 통한 감자 판매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동진수미감자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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