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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정읍에서 제8회 재능나눔 축제가 열렸다.
28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 광장에서 20여 재능기부 단체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네일아트, 로봇과학, 타로카드, MBTI 성향 분석 부스와 구강검진, 시력 측정 및 돋보기 제작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반려식물 식재, 인바디 측정, 귀반사 요법, 친환경 제품 만들기, 다양한 공예체험 등이 있어 남녀노소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시민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해 행사가 열릴 때마다 가족끼리 참여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중단돼 매우 아쉬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시민중심의 행복한 공동체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자원봉사 수요에 부응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자원봉사 으뜸 도시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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