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12월 12일까지 민방위 2차 보충 교육 실시

조주연 / 2022-11-05 00:33:18
미이수자 32명 대상

▲디지털민방위 홈페이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순창군이 12월 12일까지 2022년 민방위 2차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순창군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장과 만 40세 이하 민방위 대원들은 편성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의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전체 민방위 대원 중 836명이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을 이수했고 이번 2차 보충교육은 미이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디지털민방위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의 내용을 수강 후 70점 이상을 득점해야 교육이 최종 이수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국내외적인 정세 불안 속에 북의 ICBM 발사와 핵실험 등 국가안보와 방위가 절실한 시점에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방위 교육 이수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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