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올해 1차 추경 통과

조주연 / 2023-02-28 00:37:21
제338회 임시회,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관련 조례안 제정 및 예산안 의결

▲ⓒ부안군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가 제338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8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본희의에서 올해 기정예산 7540억 원 보다 2% 증가한 7690억 원의 올해 1차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증가된 150억 원의 예산으로 부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5만여 명의 군민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이 지급 된다.

 

김광수 의장은“이번 임시회는 무엇보다 군민의 어려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개회한 회의로 이번에 지급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군민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결과를 위해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잘사는 부안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