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도심글램핑 프로그램 운영··· 한 달에 단 하루

조주연 / 2022-06-05 00:59:30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익산글로벌문화관 하늘정원서
전시관 관람, 의상체험, 마술쇼,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제공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도심글램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익산글로벌문화관 하늘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이 약 한시간 반동안 진행된다.

이 시간동안 의상체험, 마술쇼 관람, 팀 대항 보드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채워진다.

 

또한 세계의 전시 물품 관람과 놀이 체험 등으로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한다.

 

접수는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차당 4가정을 모집한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북에서 처음 선 보인 세계문화전시체험 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과 카페, 2층은 세계 전통물품 전시관, 의상체험,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앞다투어 찾아오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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