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 위한 사업 제안 받아

조주연 / 2022-02-17 01:14:01
4개 분야 공모사업 신청, 사업당 최고 500만 원 지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익산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내달 4일까지 제안 받는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일·가정 양립문화확산사업,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확정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 권익증진, 여성가족친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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