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상임위, 주요사업지 현장점검

조주연 / 2022-07-17 01:20:28
유천도서관, 익산 공공승마장 등 방문

▲유천도서관을 찾은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익산시의회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요사업지 현장점검을 가졌다.

17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원회가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천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매년 수 백대씩 증가하는 CCTV의 관리와 CCTV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새로 문은 연 유천도서관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이 미흡한 부분을 세심히 살피고 보완을 요청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각 시설들의 보완할 점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했으며 해당 사항에 관해 적극 논의해 시민들은 물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익산 공공승마장과 용안생태습지를 방문해 관리실태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서해안 권역의 거점 승마시설인 익산 공공승마장과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있는 금강 용안생태습지가 시민들의 휴게공간과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 공공승마장과 용안생태습지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주춤했던 익산의 관광산업이 다시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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