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임실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임실군애향장학회에 연초부터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실N딸기공선출하회 350만 원, 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 200만 원, 성수면 생활개선회 100만 원,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250만 원, 강산건설 강삼석 대표 100만 원, 오수면 이용철 씨가 임실군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실N딸기공선출하회 김경보 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후원 배경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 임실군연합회는 2015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9번째 총 1560만 3570원을 기탁해 왔다.
또한 성수면 생활개선회 정옥순 회장은 “임실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심민 이사장은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실군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