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 연말연시 경·군 합동 테러시설 점검

김준행 / 2021-12-30 06:10:00
▲ 광산경찰서가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경·군 합동 테러 시 방호 계획 점검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광산경찰서)

 

[세계로컬타임즈 김준행 기자]광산경찰서(서장 경무관 김광남)는 관내 하남산단에 위치한 국가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대한 경·군 합동(광산경찰서, 503여단)으로 시설물 폭발 등 테러 시 방호 계획 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시설물 폭발로 인한 화재 등 피해 발생 시 피해복구 대책 및 테러 사전 차단 방호 계획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광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정 김주현)은 “국민 생활의 편익증진 및 복리향상을 위해 LNG 천연가스를 광주·전남 지역 내 배관망을 통해 공급 조절하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시설물은 테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경·군, 해당 시설주 등 유관기관이 비상 발생 시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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