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랑의 헌혈 실시... 최호철 차장 오십 번째 헌혈 봉사

김동현 기자 / 2025-03-21 06:48:04
- 갑문관리실 최호철 차장 분기별 헌혈 행사 참여...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패 금장 수여
인천항만공사 최호철 차장이 헌혈유공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인천항만공사]

[세계로컬타임즈]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건설본부 갑문관리실 소속 최호철 차장이 오십 번째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호철 차장은 2009년도 입사 이후 분기별로 개최되는 ‘인천항만공사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은 헌혈증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했다.

최 차장은 “헌혈을 위한 잠깐의 찡그림으로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눠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더 많은 분이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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