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요농업유산 제 5호 담양대나무밭 해외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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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제 5호로 등재된 담양대나무밭 (사진=담양군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의 대나무밭과 관광지, 먹거리를 소개하는 영상이 한국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해외에 홍보된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제작 방송하는 한국 히스토리 채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트래블 다이어리’ 시리즈에 담양의 대나무밭과 관광지가 소개돼 아시아 19개국에 송출된다.
담양대나무밭 전역은 대나무 품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2020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의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제 5호로 등재됐다.
농정원은 우리의 농업문화를 해외에 소개해 한국의 전통농업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교육 및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동남아 등지에 홍보해 오고 있다.
방송에는 가수 권은비가 출연해 담양을 여행하며 세계중요농업유산 대나무밭인 죽녹원과 삼다리 마을을 방문하고 농산물,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영상이 담겼다.
영상은 12월 30일까지 일본과 동남아 등 19개국에 순차적으로 히스토리 채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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