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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의 한 누룽지 제품에서 금속물질이 발견돼 정부가 단속에 나섰다. (사진=식약처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국내에서 제조된 누룽지 제품에서 금속물질이 발견돼, 정부가 단속에 나섰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라북도 순창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시아스의 ‘우리집 누룽지’ 제품에서 금속 이물인 쇳조각(약 1.5~20mm)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3월 5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 1.5kg·3kg 두가지 크기로 제조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불량식품 관련 내용은 전화(1399)와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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