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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대상 한방 프로그램 모습(사진=함평군)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군민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몸과 마음 다잡기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18일 함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과 질환 예방 교육, 필라테스와 정서적 완정에 도움되는 한약재를 이용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가 건강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지식을 숙지하고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신체운동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갱년기 대상 한방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유아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및 가가호호 한의약 방문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다양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갱년기 증상 개선 및 완화와 신체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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