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농업기계 교육에 이민범 주무관이 농촌진흥청장 유공 공무원 표창과 스타 강사상을 수상했다. 이민범 주무관은 농기계 실습·정비 교육을 추진하며 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업인 교육 우수콘텐츠 부문에서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으로 활용한 영농부채 제작'이 우수상,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 활용한 미니 인터뷰 영상 제작'이 장려상을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전문 기술교육을 추진하며 7000여 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짧은 인터뷰 형식의 교육용 영상 제작을 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여름철 활용하기에 좋은 부채에 쌀, 고추, 콩 작목의 당면 핵심 영농 기술을 삽입해 실용적인 교육효과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교육이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교육의 질과 범위를 더 넓혀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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