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부서와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며, 민간·경찰 협력 기반의 지속 가능한 여성 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여성 안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며, 향후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서별 안전자원 연계 기반 안전 공간 조성 실적 ▲여성안심귀갓길 비상벨 및 로고젝터 설치 현황 ▲범죄 및 폭력 예방 관련 사업 협력 추진 상황 점검 ▲내년도 여성 안전 증진사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더욱 향상된 여성 안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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