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서울광장서 공연 즐기세요"

온라인뉴스팀 / 2016-06-22 08:28:58
서울시, 특설무대 설치…3개월간 매일 오후 7시부터 각종 공연
▲ 문화가 흐르는 서울 광장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청>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서울시가 서울광장 남쪽, 프라자호텔 맞은편에 오케스트라와 서커스 공연이 가능한 규모의 특설무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3개월간 매일 저녁(오후 7시~8시30분) 학교와 직장을 마친 시민들이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서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커스, 오케스트라, 발레, 비보잉, 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영화와 클래식콘서트 실황이 상영돼 광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 전문예술단과 서울시 거리예술존에서 활동 중인 시민예술가들에게 열린무대가 될 예정이며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때 무대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이번 특설무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가 확장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서커스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 높이도 13m로 설계했다.

개막 특별공연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I·Carnival·U'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다.

강력한 드럼 비트에 포이쇼 오프닝과 더불어 서커스 발레, 링체조, 그리고 13m 높이에서 펼쳐지는 공중 로맨스 등 10여개의 레퍼토리로 약 80분간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서커스 공연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을 넘어 세계적이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공연 외에도 클래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별 헤는 밤의 발레, 열정과 낭만의 댄스 공연,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소리, 시민참여 공연단 등 장르와 세대를 넘어선 공연과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영화제 ‘도시의 클래식’ 등 서울시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6~7월 프로그램으로는 ▴I·Carnival·U (6월25~26일) ▴전통 아르헨티나 탱고 초청 공연(7월17일) ▴서울발레단 갈라 콘서트(7월22일)등이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http://www.cultureseoul.co.kr)에서 일주일 단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정책과 (☎ 02-2133-2514)로 문의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세 달 동안 매일 저녁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생활에 쫓겨 공연장에 갈 여유가 없는 시민들이 학교와 회사를 마치고 광장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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