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님, 임근영 협의회 초대회장님, 송길용 사무총장님을 비롯해 청년기업인협의회 창립을 위해 힘써 온 모든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협의회가 용인 청년 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하는 초대형 반도체가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수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이 용인으로 오고 있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라는 대규모 반도체 장비 회사가 용인에 약 3500억 원을 투자하는 결정을 내렸고,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 92개사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투자 규모가 약 3조 4000억 원에 달하고, 소·부·장 기업이 2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생태계를 잘 지켜내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면 세수 증대 등 그 전후방 연관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이고, 이는 결국 용인 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천조개벽 반도체 1000조 원 시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용인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협의회는 지역 청년 기업인의 교류와 경영 역량 강화,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협의회 초대 회장은 임근영 ㈜삼포실버드림 대표가, 사무총장은 송길용 광일토건환경㈜ 대표가 맡았다. 창립회원사는 총 22개사다.
협의회는 매달 1회 정기 월례회와 간담회를 열고, 청년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용인시 기업지원정책과 연계해 지역 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태열 용인상의 회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지킴이로서 용인시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하다. 협의회는 청년 기업인 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과 기회를 나누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청년 기업인의 목소리를 모아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유관 기관과 소통을 확대해 권익을 보호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임근영 회장은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청년 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호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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