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신속한 초동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매포읍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약 38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산불감시원의 신고를 시작으로 ▲상황 접수 및 전파 ▲전 직원 동원 ▲현장 출동 및 지휘체계 확립 ▲주불 진화 ▲후속 인력·물품 지원 ▲잔불 정리 및 종료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읍장을 중심으로 한 지휘체계를 명확히 하고, 산업팀장을 현장지휘관으로 지정해 지휘 전달과 역할 분담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또한 상황에 따른 후속 인력 투입과 물품 지원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실제 산불 대응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아울러 건설팀의 방화선 구축, 생활복지팀의 인명 보호 지원, 총무팀의 현장 통제, 맞춤형복지팀과 민원재무팀의 물품 보급 등 부서별 역할을 세분화해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포읍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한 만큼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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