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접 시·군인 청양군과 홍성군 등에서 재선충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방제사업에는 총 7억69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덕산면 사천리와 대술면 농리 일원을 중심으로 감염목과 의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집중 방제가 실시된다.
덕산면 사천리 일원에서는 긴급방제를 통해 감염목 1800본을 제거하고 대술면 농리 일원에서는 800본에 대한 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덕사와 도립공원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 방제 대상지로 선정해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50㏊ 규모의 예방나무주사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군은 봄·가을 정기 예찰은 물론 주민 신고와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한 수시 예찰을 강화하고, 드론을 활용한 정밀 조사를 통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산림병해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저한 방제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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