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천아람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계절별 농작업 위험요소 관리 ▲개인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의 최근 5년간(2021~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300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7건은 사망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운기와 전동가위사용 중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운기는 전복 및 추락사고 위험이 높고, 전동가위는 작업 편의성은 크지만, 방심할 경우 절단 및 끼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작업 전·후 점검 생활화를 강조했다.
이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농작업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농업인의 안전이 곧 가정의 행복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입니다. 아무리 바쁜 시기라도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무리한 작업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센터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컨설팅을 강화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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