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마을 어르신들은 마을 근처에 소재한 바노들 체험농장에서 떡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체험 교육은 안전을 위해 파종과 수확 활동은 임상인 한천마을 이장이 농기계를 활용해 작업하고, 이후 다듬기, 포장 작업 등 소규모 작업은 어르신들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체 활동성을 높이는 등 건강 증진 효과도 이끌었으며, 해당 교육은 11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쪽파 재배를 추진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도 이끌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무료한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군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이끌며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사례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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