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교내 벤처동아리 소속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멘토링데이에는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와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동아리에서 준비 중인 창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멘토단으로부터 시장성, 기술 구현 가능성,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실질적인 조언을 구했다.
참여 학생들은 1:1 심층 멘토링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사업 계획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아이디어를 한층 더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멘토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더욱 탄탄하게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대학교 여수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벤처동아리 학생들이 예비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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