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공급 1개월 만에 완판…후속 공급 단지에 뜨거운 관심
아산 최초 공급 민간임대 아파트,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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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투시도. (사진=모아건설산업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동영 기자] 심각한 전세난에 민간임대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이 충남 아산에 공급하는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2차’는 주변 시세의 70~80%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자금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에 대한 세금이 없으며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살아보다 향후 분양전환 시점이 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택에 폭이 넓고 전매 제한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단점으로 지적됐던 부분을 보완하고 고급스러운 단지명과 외관을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인식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임차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작은 평형에도 환기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특화 설계를 적용하는 등 세심함이 돋보이는가 하면, 단지 내 대형공원 형태의 조경시설, 피트니트센터, 놀이터, 도서관 등을 도입하는 추세다.
청약홈에 의하면 지난 1월에 공급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특별공급 청약에서 신혼부부 대상은 10.2대 1, 청년 대상은 16.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 구로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고척 아이파크'의 청약 경쟁률이 최고 55대 1에 달했다.
지난해 11월 충청남도 아산에 공급된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 1차'는 청약접수 결과, 922가구 모집에 총 4만4754건이 접수돼 평균 48.5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에서 334가구 모집에 2만1,286건이 접수돼 무려 63.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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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 광역조감도. (사진=모아건설산업 제공) |
1차 성공 분양에 이은 2차 물량으로 1차로 공급한 단지가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했기 때문에 2차 역시 좋은 분양 성적이 예상된다.
지하철 1호선 신창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및 인근 권역으로 쉽게 이동도 가능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등이 가깝고 아산환경과학공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는 신창면 오목리와 궁화리 일원에 64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인주하이테크밸리(3공구)는 인주면 걸매리 일원에 181만70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수도권으로 연결되는 산업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충남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에 천안·아산 일대의 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업 육성과 신규 고용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아파트 조성에 따른 교육 시설이 확보돼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순천향대학교와 폴리텍대학도 인접해있다.
주변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와 대단지에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이며, 차량을 이용해서 아산 구도심의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임대 아파트임에도 분양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도 자랑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최대 70m)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돼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어린이물놀이터, 골프클럽, 피트니스,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아산시 최고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