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사진작가, ‘시간에 기대어’展 개최

김영식 / 2021-10-01 08:35:09
인천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 갤러리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진행
▲ 새 성전 중앙문.ⓒ김용임 작가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성당 운치와 종교적으로 중요한 풍광을 제공하는 한편 인물을 통해서는 믿음의 경험들을 전달하는 내용의 전시가 열린다.


김용임 사진작가의 전시 ‘시간에 기대어’가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인천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옛 성전 내부.ⓒ김용임 작가

김 작가는 가톨릭 신자로, 이번 전시인 공간 읽기 ‘시간에 기대어(Leaning on Time)’는 그녀가 다니는 성당의 2년에 걸친 재건축에 관한 아카이브 작업이다.

오랜 시간을 사진 작업에 매진한 김 작가는 재건축의 공정을 때로는 가까이 때로는 멀리서 바라봤다. 재건축의 기록은 그녀에겐 종교적 사명이었으며 꿈이었다고 한다. 정들었던 신앙의 공간이 사라지면서 돌아갈 때는 아쉬움을 남겼고,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질 때는 희망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아카이브 작업은 지역 공동체와 어울리며 공간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옛 공간에 대한 추억도 기억하고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전시는 다음으로 인천 숭의동 성당 초대전(10월23일~31일)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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