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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직원들이 지역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역사회 ‘물’ 관리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일~3일 경상남도 창녕군 하수처리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소규모마을 하수처리시설 3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공단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2종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까지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은 지역사회의 유지관리 기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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