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다문화연구소 “多문화 무용공연…Culture Road”

김영식 / 2018-10-22 08:41:08
함께 만드는 다문화, 무용으로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길
▲ 세종대 다문화연구소는 22일 열리는 다문화 공존을 강조하는 전통무용 공연을 기획했다.(사진=세종대 다문화연구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 다문화연구소는 열린 문화축제로 문화의 다양성과 다문화가 공존하는 2018 다문화 사랑나눔 무용공연, ‘Culture Road’를 개최한다. 

 
22일 세종대 다문화연구소는 “현 시대의 가치를 되새기며 세계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길을 만들고자 22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에서 본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는 여러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다국적‧다문화‧다인종이 함께하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라는 말만 무성할 뿐 실제 문화적인 이질감과 정체성 혼란의 문제는 그간 여러 시각에서 야기돼왔다.


이에 ‘Culture Road’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이 언어는 다르지만 우리의 전통무용으로 하나된 춤의 언어를 구사, 각종 장벽을 허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우리 문화와 춤으로 다문화 공동작품을 제작하고 향후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에 대한민국이 중심이 돼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기획이다.


우선 1부에서는 맑은 영혼과 성찰의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 ‘오줌싸개 지도’를 춤으로 풀어낸다.


이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는 ‘강아지똥’이라는 한낱 미물이 민들레꽃을 피워내는 데 소중한 거름이 된다는 권정생의 어린이 동화를 춤으로 그려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탐라도란 주제로 제주민요 ‘너영나영’과 ‘이야홍타령’ 춤이 선보인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민요로 남녀 간의 사랑을 이야기로 하고 있다.


한편 이 공연의 총연출 및 안무는 세종대 다문화연구소 임정희 부소장과 채소영 안무가 맡는다.


특히 중국 유학생인 온미군, 공서설, 공유보, 곽방, 기여언, 사길연영, 사운, 양문가, 양서옥, 오열령, 우흔우, 윤리옥, 임방원, 정정현, 주패기, 진혜림, 진홍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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