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6~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 발생”

조주연 / 2020-12-17 09:14:03
익산서 기도원 확진자 11명 발생
가나안 요양원 확진자 4명 추가
▲세계로컬타임즈 디자인팀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전라북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명 추가됐다.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전주 5명·익산 12명·김제 1명·완주 2명·순창 2명·해외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3명이 퇴원했으며 80대 전북 #593 확진자는 확진 판정 하루만에 사망했다.

익산에서 경북 경산의 한 기도원과의 연관성이 보이는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전주에서 1명, 완주 2명, 김제 1명의 총 4명이 추가됐다.

전북도내 잔여병상은 261병상으로 음압병상은 6 병상의 여유가 있으며 감염병전담병원의 여유는 군산의료원 105병상, 남원의료원 42병상이 남아있다.

김제 생활치료센터에는 29명이 입소했으며 81병상이 남아있다. 민간전담병원에 9병상의 여유가 있다.

한편, 전북 김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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