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 확정

한성원 / 2019-01-17 08:51:42
금융위, 편입 승인…금융지주 자산 1위 올라
▲신한금융 전경. (사진=세계로컬타임즈 DB)


[세계로컬타임즈 한성원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오렌지라이프를 품에 안았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이 신청한 오렌지라이프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산 490조원으로 478조원의 KB금융을 제치고 금융지주 자산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누적 순이익 역시 신한금융이 2조 6,434억원으로 KB금융의 2조 8,688억원을 앞섰다.


신한금융이 2조 2,000억여원(지분 59.1%)을 들여 인수한 오렌지라이프는 자산 32조 3,641억원으로 업계 6위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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