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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이 내놓은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사진=반도건설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반도건설은 최근 분양에 돌입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광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 집계 결과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에서 356가구 모집(특별공급(267가구 제외))에 총 18,225건이 접수, 평균 51.2대 1, 최고 156대 1(84A㎡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입별로는 ▲59㎡의 경우 27가구 모집에 696명이 청약해 25.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74㎡는 51가구 모집에 1,665명이 청약해 32.7대 1 ▲84A㎡는 25가구 모집에 3,900명이 청약 156대 1, ▲84B㎡는 88가구 모집에 5,953명이 청약 67.7대 1, ▲84C㎡는 165가구 모집에 6,011명이 청약해 36.4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지난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결과 전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267가구 모집에서도 788명이 접수자가 몰려 2.95: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측은 이 단지의 인기 요인으로 견본주택 오픈 당시 우수한 입지와 고객맞춤형 특화 설계 등을 꼽았고, 그 결과 오픈 3일 간 1만6천여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 광주 중심 생활권 입지로 교육‧생활‧교통‧자연을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과 반도건설만의 ICT 인공지능 시스템과 고객맞춤형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 부각 등이 수요자 관심을 끌었다는 평가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광주 첫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고,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분들도 인공지능 시스템 및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설계 등에 대해 호평해줬다”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 원 선에 책정됐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로, 정당계약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