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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임직원들이 안전실천 의지를 다지는 ‘안전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국민연금공단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민간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산안협)와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내 최대 안전인력과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산안협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및 안전교육 등 기술지원 및 협력 ▲공단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적인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20일 임원 및 전국 지사장 1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안전보건교육을 열고 안전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안전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단 시설물의 기술적인 안전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사회적인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삼고 국민 안전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