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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차 산업 체험·교육장 (사진=강남구) |
[세계로컬타임즈 박성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3일 세곡동 자곡문화센터(자곡로 100) 3층에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91.5㎡ 면적의 복합공간 ‘IT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강남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교육장, 오픈스튜디오, 전시‧체험존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드론, 코딩로봇 등의 조작법을 알려주는 ‘IT융합 교육’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미디어스튜디오’ 등 정기강좌가 매월 첫째 주 시작된다. 수강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정보화교실 콜센터(1544-5220)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체험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등이 무료로 가능하며, 이외 강좌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가능시간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스마트 글로벌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사회에 나누는 ‘마더시티’(Mother City)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해당 센터를 비롯해 도곡2‧대치2‧대치4‧삼성1‧삼성2‧세곡‧역삼1‧청담 문화센터,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강남구1교육장’에서 총42개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