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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증. ⓒ 황그림 작가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화가 황그림(본명 황수정)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개인전 ‘치유의 편린’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마루 아트센터 4관에서 진행된다.
황 작가는 “창 너머 과거 시·공간을 되돌아보는 현재 시·공간의 소녀 로사가 살아가면서 인생의 굴곡 있는 어떤 이벤트들을 맞닥뜨리며 고민하는 시기가 많았는데, 그것을 소재로 삼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구성을 그리게 됐다”면서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치유의 조각이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현재의 희망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의 눈을 보면 감정이나 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제가 그린 소녀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은 시기적으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이런 심경의 변화를 겪는 소녀들의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모습은 인간의 내면적 고민을 대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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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세콰이어창. ⓒ 황그림 작가 |
마음 속 부정적인 부분을 비우고 그 어떤 새로운 것으로 빈 부분을 채워나가는 과정에서 인간이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냈다는 것이다.
이에 황 작가는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듯이 사람은 세상 속에서 혼자만으로는 온전히 살아갈 수가 없다”며 “그 소녀들에게 동물이나 타인은 소녀의 동료이자 동반자다. 그들은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줘 긍정적인 변화를 겪게 하는 한 사람으로서 인간에게는 없어선 안 되는 소중한 존재”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황 작가는 수십여 차례 개인전·단체전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전시 활동과 작업으로 자신만의 예술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촉망받는 아티스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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