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중남미 무역사절단'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7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무역사절단은 신흥 경제국인 브라질 상파울루와 FTA 체결국가인 칠레의 산티아고를 방문해 바이어 상담과 시장동향을 파악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특히 브라질은 남동구의 교역 순위 11위로 전 세계 인구 5위를 자랑하는 거대한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며 참가업체에게는 상담회장 대여비, 통역비 등 상담회 개최 관련 경비와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홍보, 항공료 50%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총 10개사를 모집할 예정으로 남동구 기업지원홈페이지(http://biz.namdon.go.kr)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 문의사항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032-453-5160)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032-450-054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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