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편의점 소비자 손짓…카테고리 신설

김영식 / 2019-07-25 09:09:48
실시간 재고 연동기능 등 편의점 소비자 주문 편의성 증대
▲ 배달앱 요기요는 편의점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문 경험 확대를 취지로 관련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 중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주문 경험 확대를 취지로 편의점 카테고리를 별도 신설했다. 


25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새롭게 확대 오픈한 편의점 카테고리를 통해 도시락, 즉석식품, 과자, 음료수 등 편의점의 다양한 판매 품목들을 물론 1+1(원 플러스 원) 행사 상품까지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요기요를 통해 손쉽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기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주문 시 품절 등 그간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불편함을 느껴온 부분을 대폭 개선해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확장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요기요는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을 앞세워 소비자 주문 완료 시까지 재고 현황을 파악, 주문 편의성과 정확성을 대폭 높였다고 밝혔다.


현재 요기요에는 CU, GS25, 미니스톱이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 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관계자는 “이제 요기요에서 편의점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게 된 만큼 고객에게는 편의성을 더하고, 입점한 편의점 가맹주에게도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요기요는 이번 편의점 신규 카테고리 개설을 기념해 오는 27~28일 주말 이틀 간 편의점 카테고리 주문 시 3,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는 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식

김영식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