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성공 추진 위한 협약

조주연 / 2022-03-01 11:10:07
수혜대상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 우선 공급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

▲ⓒ김제시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추진 주체들과 성공적 추진을 약속했다.

 

1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김제시의회 의장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기관은 취약계층의 식품접근성 개선과 계층간 영양 불균형 완화 및 지역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제시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수혜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김제시의회는 예산지원 등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한다.

 

김제시 거점농협협의체는 수혜대상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해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장옥현 먹거리활력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식료품 지출 부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보장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농산물의 소비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주연

조주연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