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민선7기 후반기 시정 전략 확정

김시훈 / 2020-07-05 09:14:32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 중점 추진
▲ 한자 사람 인(人)을 사용해 시정은 시민 중심이라는 의미와 시민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세계로컬타임즈 김시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민선7기 후반기 시정 목표 및 방침,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정 목표는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로서, ‘시민 중심’은 시정의 중심은 시민이고, 시민과 더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행복도시’는 시민이 행복해야 관광객도 행복하고, 오늘 행복할 수 있어야 내일도 더 큰 행복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하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다.

‘새 희망 서귀포시’는 현재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넘어 다가올 10년, 50년을 새로운 시각으로 준비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리고 시정 방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모두가 함께하는 튼튼한 경제·자연과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시민중심의 소통과 통합의 열린 동행’ 등 7개의 전략을 정했다.

또한, 각종 시정 홍보물에 활용하기 위해 시정 목표를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는 사람 인(人)자를 사용해 시정은 시민 중심이라는 의미와 시민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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