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종교계 인사, 문산읍 사회단체장, 실버경찰대 등 60여 명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문산읍은 문산을 찾는 관광객과 문산노을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추억을 선물하고자 약 12m 높이의 대형 성탄절 나무를 설치했다.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성탄절 나무의 불빛은 산책길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겨울 낭만을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자랑스러운 명소인 문산노을길에 밝힌 이 성탄절 나무의 불빛이 우리 문산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소중한 연말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한편, 문산노을길을 환하게 비출 이 희망의 성탄절 나무는 다가오는 새해 1월 말까지 문산노을길 산책로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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