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복지관 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시장 골목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하니 뿌듯하다”, “시장에 더 자주 들러야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지역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선용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환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환경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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