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수확 후 과원의 물관리 ▲동계전정 및 순지르기 요령 ▲병해충 방제 등 포도 재배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포도 재배 과정에서 나타난 주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며, 농가별 맞춤형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초여름의 고온·건조한 날씨와 초가을의 잦은 강우 등 기상변화가 심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작목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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