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연구와 정책, 현장이 선순환되는 실행 중심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충남 주요 사회문제와 기후·환경 이슈 발굴,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포럼·세미나를 통한 성과 확산을 추진하는 연구협력 및 확산 활동 △서해안권 기후변화 영향 분석과 공동 연구 과제 발굴을 포함한 상호 협력 △충남 지역 소셜벤처 발굴·인큐베이팅·사업화 지원 △산·학·연·관 협력 기반 공동 연구 및 지역 발전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연구·정책·사업이 연결되는 실행 중심의 단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남 지역의 기후변화·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 정책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첫 사례로, 지역 내 문제를 함께 발굴, 연구하고 나아가 신규사업 기획 및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충남연구원과 함께 충남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중심 모델을 만들고, 연구와 정책, 현장 사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 원장은 “정책 연구기관과 현장 사업 경험을 가진 NGO가 협력할 때 실질적인 문제 해결의 변화와 추진력이 생길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의 기후·환경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게 되는 만큼, 충남연구원도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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