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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구가 고래관광산업 활설화를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와 국내 여객선 관계자들을 초 청해 팽투어를 진행하며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남구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고래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와 국내 부산·일본 간 여객선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7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재방문 비중이 높은 일본인을 위한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대한 적극적 관광마케팅으로 관광시장 선점과 관광브랜드 제고, 경쟁력 있는 신규 여행상품 구성, 고래문화특구 울산 관광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 일정은 ▲고래박물관과 생태체험관 견학 ▲고래바다여행선 디너크루즈 체험 ▲고래문화마을 견학 ▲선암호수공원 초미니 종교시설 관람 ▲수암시장 투어 ▲한복체험과 십리대숲 ▲외고산 옹기 체험 투어 등으로 울산 남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고래관광 코스를 위주로 이뤄졌다.
일본인 팸투어 참가자는 "체험 위주의 팸투어라서 모두 즐겁고 만족해하는 분위기였다"며 "특히 장생포옛마을 선장과의 포토타임과 교복체험, 고래생태체험관의 고래생태설명회가 참가자들의 흥미를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래문화특구 개선사항 취합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기회였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365일 즐거움이 있는 곳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추진한 여행사 관계자와 통역안내사 팸투어를 통해서 국내외 여행사가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경유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했고 팸투어 코스(당일, 1박2일)를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내외 여행사가 그대로 관광 상품화할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