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일부부서 여의도 이전…“영업력 강화”

김영식 / 2019-04-26 09:18:44
법인‧채권 등 브로커리지 부문 영업 강화

▲ 흥국생명은 일부 부서의 여의도 이전을 단행한다.(사진=흥국생명 홈페이지 갈무리)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흥국증권은 영업 관련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일부 부서의 여의도 이전 방침을 밝혔다. 대상 부서는 영업 부문 가운데 주식영업과 채권관련영업부서다.  


26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증권사‧자산운용사 등이 밀집한 여의도와 영업 연관성이 높은 법인영업본부‧채권금융본부‧종합금융본부‧투자금융본부 등 영업부서와 리서치센터‧자금결제업무 부서는 오는 29일 여의도 증권타운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로 옮긴다.


이에 따라 서울 종로구 소재 흥국증권 본사에는 IB관련 부서와 관리부서가 남게 된다.


흥국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법인‧채권 관련 부서의 여의도 이전을 통해 이 부문의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식

김영식

뉴스, ESG, 지방자치, 피플, 오피니언, 포토뉴스등 기사제공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