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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코리아가 총 200개 제품에 대해 최대 38% 수준의 가격 낮추기에 나선다.(사진=이케아코리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매년 새로운 카탈로그 론칭과 함께 일부 품목에 대한 가격 할인 행보를 이어온 이케아코리아는 올해 최대 38%, 모두 200여 제품에 확대 적용한다.
이케아코리아는 이번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을 200여 개 제품에 확대 적용하면서 식탁‧책상‧침대 등 가구와 쇼파 커버, 액자 등 다양한 홈퍼니싱 소품을 최대 38%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케아코리아는 지난해 8월 올해 카탈로그 출시 당시 총 129개 제품의 가격을 낮춰 ‘더 낮은 새로운 가격’으로 소개했다. 여기에 올해 약 200개 품목을 추가해 할인을 확대 적용한다는 것이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량생산 시스템과 스마트한 제품 디자인, 효율적인 배송을 가능케 하는 ‘플랫팩 포장’에 투자했다"면서 "이는 좋은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 제품 가격을 낮춰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회사 노력"이라고 말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의 제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이케아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