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인천광역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과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기관장,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귀연 센터장,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강유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통한 각 기관의 발전을 기원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다.
주요 협력내용은 다음과 같다.
△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 수행
△ 참여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 기타 여성‧노인 사회활동 지원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더불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초등 방과 후 공적 돌봄기관으로의 인솔서비스’를 협업 운영했고, 이를 통해 83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봄센터로 인솔함으로써 75명의 워킹맘이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전년도 사업 수행을 위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도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굴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여성의 고용유지와 노인일자리가 개발되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 점차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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