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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청사 (사진=인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는 올해 우기에 태풍 등 비바람으로 인해 도로변 상가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고물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간판이 오래돼 불안정한 노후간판이나 폐업으로 인해 주인이 없어 방치돼있는 간판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의 광고전달 매체 게시시설인 ‘현수막 지정게시대 확충’, 교통신호기 지주나 전주, 전력배전함 박스에 전단을 무단으로 부착해 가로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해 불법광고물 방지판 부착하는 것 등이다.
또 시는 군·구로부터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사업을 확정하고 각 군·구에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중진 시 도시경관과장은 “광고사업 전문가와 함께 관내 노후, 주인 없는 간판에 대해 미리 정비하거나 안전하게 고정해 다가오는 우기철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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