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등 총 4개 분야 2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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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용노동부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가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이하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내달부터 추진한다.
5060 퇴직전문인력이 지역내 사회활동을 통해 좀 더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소정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 서비스 ▲찾아가는 그림샘이며 총 4개 분야에 선발인원은 23명이다.
모집 대상은 각 사업별로 요구하는 근무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김제시 거주 만 50~70세 미취업자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인건비 지원(시급 1만 1000원~2만 4000원) 및 4대보험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각 사업 접수처인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및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선발자를 결정하게 되고 최종 선발자는 내달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 첫해인 2019년,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여해 월평균 105만원의 지원을 받았고 지난해는 2300여명이 참여해 월평균 124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