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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 리듬체조 선수단은 2018 아시안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사진=세종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김영식 기자] 세종대학교 리듬체조 선수단은 몽골서 진행된 아시안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7일 세종대는 “리듬체조 선수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 체조연맹 주최 2018 아시안컵 단체부문에 출전해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종대 리듬체조 선수단은 육혜민, 송혜린, 김연정, 이연종, 남진슬 등 체육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종대학교 리듬체조 선수단은 지난 2017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단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한 데 이어 이번 2018 아시안컵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해 입지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대학교 체육학과 양성해(리듬체조) 교수는 “세종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가를 대표하는 단일팀으로 대학 팀 최초로 단체종목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학교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선도대학으로서 우수한 선수들을 더욱 양성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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