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인천 과학과 R·D,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고, 인천의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 분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추상현 인천TP 기업성장센터장의 ‘인천 연구개발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기순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장의 ‘과학문화 확산 및 대중화 사업’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2부 토론 세션은 신정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성영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노성찬 한국과학창의재단 팀장 △김성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이현종 ㈜로보웍스 대표 등과 함께 지역 과학기술과 문화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천의 과학기술과 문화 분야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연구개발 및 과학문화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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